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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일반

[2022. 01. 25] 데이터리안 웨비나

by 장찐 2022. 1. 25.

✅ 취준생을 괴롭히는 고민 

1. 특정 회사에 너무 가고 싶다, 혹은 대기업 정규직에 반드시 가야한다. 

 데분 직군은 경력직 채용 시장은 신입 시장보다 훨씬 크다. 그러니까 일단 신입으로 스타트를 끊어두면 대기업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다. 인생 좀만 더 길게 보자. 평생 직장이 없다는 것을 그냥 머릿속으로만 담아두지 말고 체감해야 한다(근데 이걸 취준생이 어떻게 체험하나?). 경력직 기회는 널려 있다. 

 

2.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다. 

입사를 하는 데에도 자격요건이 다 필요하지 않고, 면접 시에도 다 완벽하게 대답할 필요가 없다. 모르는건 그냥 모른다고 하면 된다. 대신 공부할 때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할 것. 

 


 

✅ 채용 공고 보는 방법 

 결국 데분은 사바사, 팀바팀이기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 글로는 모든 정보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채용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생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 스택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 

 

 

 

주요업무와 자격요건이 핵심 부분. 

우대사항은 플러스 알파 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기. 실제로 해당 팀에 그러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Python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SQL도 중요하다. 

 

✔ 시스템과 전통은 견고하지 않다. 

•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견고하지는 않다. 결국 회사도 사람이 운영하는 거라서 완벽하지 않다. 

 

✔ 텍스트에 적힌 자격요건에 꼭 맞지 않더라도 시도해보자 

• 채용 공고를 보면 수많은 자격 요건이 적혀있다. 하지만 이 요건을 다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의 능력 정도면 충분할 수 있으니까 일단 부딪혀 보자. 오랫동안 올라와있는 고스펙 채용공고는 그에 해당하는 자격요건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의미이다. 

 


 

✅ 양질의 정보를 얻으려면 

→ 실무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 실무 분석가가 쓰는 블로그, 책 

• 회사의 기술블로그(왠만한 IT 회사는 모두 기술 블로그가 있다) 

• 공개된 슬라이드 

• 국내, 해외 컨퍼런스 

• 믿을 만하고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이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는 것. 

발표 레퍼런스
추천 책


✅ Q&A 

✔ 데이터 분석가는 어떤 분석 포지션을 수행하는가? 

진리의 사바사 팀바팀. 채용공고 열심히 읽는 수 밖에 없고, 채용공고 보고 들어가도 업무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 데분으로 일하면서 어렵거나 힘들었던 점?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어렵다. 데이터를 매번 보지 않는 사람들은 데이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따라서 초기 단계부터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 결과를 전달해도 그것에 반영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내가 분석을 열심히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까 참고. 

 

 

✔ 포트폴리오 어떻게 만드나? 

포트폴리오 형식이나 플랫폼은 자유롭게 할 것.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잘 알고, 많이 안다는 것을 내세우는 용도가 아니라,

내가 이만큼 다양한 내용들을 열심히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 중요한 스킬셋? 

• SQL (join 함수, window 함수 정도) 

• 커뮤니케이션 

• 엑셀 (작은 데이터는 의외로 엑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부서에도 다루거나 변형하기도 편하기 때문) 

 


Reference

 2022. 01. 25 데이터리안 2022 웨비나, "비전공자 4명, 어떻게 데이터 분석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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